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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프리츠한센 150주년 전시: Shaping the Extraordinary 영원한 아름다움>
작성자미술도서관관리자 작성일2022.11.26 11:45
댓글0 조회수208

프리츠한센 150주년 기념 전시<영원한 아름다움 Shaping the Extraordinary>

 

2022.11.12.토 – 12.11.일 11:00 – 19:00



<프리츠한센 150주년 전시 ‒ Shaping the Extraordinary>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립니다.

일본, 덴마크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 근 현대사의 주요 무대였던 문화역서울284를 배경으로 영원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이어

갈 예정입니다. 특히 프리츠한센의 주요 컬렉션과 더불어 한국의 공예·디자인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전시는 한국 전통문화와 공공디자인 진흥을 담당하는 기관인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합니다.

기획자 차정욱이 디렉터를 맡았고, 4명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3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가구와 역사, 디자인과 공예를 대하는 프리츠한센의

고유한 시각을 더욱 폭넓게 제안하고 관객들과 소통합니다.


서신정(국가무형문화재 채상장)은 스칸디나비아 장인정신의 전통을 계승한 PK65™ 테이블과 PK24™ 셰즈 롱그에 얇게 켠 대나무를 엮어 

만든 작품을 더해 새로운 미감을 선보입니다. 

정관채(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가 한국의 쪽으로 염색한 짙은 쪽빛의 무명이 아르네 야콥센의 걸작인 EGG™ 체어를 감싸고, 

최정인(서울시무형문화재 자수장)이 SWAN™ 체어의 유기적인 곡선면에 한 폭의 초충도를 수놓았습니다. 

디자인 아이콘이 된 SERIES 7™, Lily™, GRAND PRIX™, ANT™, 그리고 프리츠한센 150주년을 맞아 출시를 시작한 PK0™ 위에는 

정수화(국가무형문화재 칠장)가 높은 수준의 옻칠, 나전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한국에서의 프리츠한센 150주년 전시에 특별한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한국의 디자이너들은 프리츠한센의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해석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섬세한 미감으로 분야를 넘나드는 스튜디오언라벨의 르동일이 조명을, 디자인과 사진을 도구로 활동하는 밀리언로지즈의 최형문이 화병을,

산업디자이너로서 앞선 행보를 보이는 SWNA의 이석우가 테이블 웨어를 각각 제안하며, 프리츠한센의 대표 제품들과 함께 선보입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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