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도시의정부

사서컬렉션

  • 현재페이지 인쇄
고양이 약제사
  • [도서] 고양이 약제사
  • 저자사항       박정완 시; 현민경 그림
  • 발행사항       문학동네 2024 인쇄자료(책자형), \ 12500
  • 형태사항       128 p. 20 cm
  • 표준부호       ISBN : 9788954696159
  • 십진분류       811, 시

소장정보

도서 상태 및 등록 정보
소장
도서관
자료실 청구
기호
등록
번호
부록
유무
대출가능
여부
반납
예정일
음악 음악_1층_신착도서 J 811.8-ㅂ478ㄱ MJ0000003512 N 대출가능

책소개

냐옹! 난 진정한 고양이 약제사야제1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고양이 약제사』10여 년간 새로운 동시와 동시인을 주목 · 발굴하며 활발히 지평을 넓혀 온 문학동네동시문학상 제11회 수상작은 박정완의 『고양이 약제사』이다. “우리 동시가 그에 이르러 다시 한번 변곡점을 맞으리라는 즐거운 예감이 든다.”(유강희)라는 기대 섞인 평을 받으며 이번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기 전까지 박정완 시인은 오랜 시간 약사의 길을 걸었다. 이후 글, 그림을 모두 창작하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했고, 2020년에는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고양이 약제사』는 시인이 걸어온 모든 갈림길마다의 풍경이 오롯이 담긴 그의 첫 동시집이다.냐옹!머리 아픈 두더지에겐 버드나무 껍질재채기하는 토끼에겐 생강즙기절한 생쥐에겐 두꺼비독으로 약을 지어 줘냐옹!‘모든 약은 독이다.’이건 약물학 첫 시간에 배우는 가르침그러니까 약제사냐 독제사냐, 그것이 문제로다냐옹!독제사가 되지 않기 위해약을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만큼 써야 해난 진정한 고양이 약제사야냐옹!무엇보다 기절한 생쥐를 절대 잡아먹지 않아_「고양이 약제사」 전문「고양이 약제사」는 표제작이기도 하지만,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스스로를 직접 ‘고양이 약제사’라 칭한다. 그렇다면 그가 ‘처방’하는 시편들을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 『고양이 약제사』는 독자를 새로운 차원의 시공간으로 순식간에 끌고 들어간다. 달빛 내린 밤 곤충들의 런웨이를 엿보거나(「달빛 런웨이」) 초록 연미복이 붉게 물들 때까지 사마귀와 춤추고(「섈 위 댄스」), 책 속으로 풀썩 들어가 호크니, 엘리자베스 여왕, 달라이 라마를 만나며(「엄마와 함께 도서전에 갔다」) “예상을 비껴가는 감각의 설계가 우리를 얼마나 멀리 데려갈 수 있는지”(김개미) 보여 준다. 시인의 맑고 투명한 눈을 경유해 펼쳐지는 “숨 막힐 정도로 무모하고 아름다운 이 시적 여정”(유강희) 속에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다. “나비처럼 가볍고/ 물방울처럼 빛나는/ 기도처럼 아름다운, 그런// 시를 써 주세요.”(「시인에게」) 이 시집은 그에 대한 시인 스스로의 응답이자 시로서, 아니 시처럼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처방이다.

목차

목차정보가 없습니다.

이 책의 주요키워드

연령별 대출정보

연령별 대출정보
연령 대출
10대 미만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
50대 0
60대 0
70대 1
80대 0
90대 0

연도별 대출선호도 정보

연도별 대출선호도 정보
성별 대출
2015년 0
2016년 0
2017년 0
2018년 0
2019년 0
2020년 0
2021년 0
2022년 0
2023년 0
2024년 2
데이터 없음 0

함께 비치된 도서

  • 지켜보고 있다! 너의 디지털 발자국: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안전 수업
  • (식물과 함께 행복해지는)맨 처음 식물공부
  • 탄소제로특공대, 지구 똥구멍을 막아라!
  • 돌고 도는 탄소 : 우리가 기후 변화의 주범이라고?
  • 미술관 가는 날: 할머니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
  • 잠들기 전에 읽는 이야기 클래식 : 어린이를 위한 하루 한 곡의 클래식 음악
  • 소리를 들어 봐!: 10대를 위한 클래식 수업
  • 고양이 약제사
  • 내가 고생이 많네
  • 기적의 분실함
  •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
  •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 Turn down the nagging
  • 훼야의 춤
  • 너와 나의 강낭콩
  • 이상한 숲속에 나 홀로

함께 대출한 자료

  • 핼러윈 마을에 캐럴이 울리면 : 성요셉 장편동화
  •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똑똑하게 말하기
  •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
  • 트리갭의 샘물
  • 어린이 첫 사회성 사전: 나와 너, 세상을 안아 주는 말 100

같은 주제의 자료

  • 우리는 안녕: 박준 시 그림책
  • (문혜진 시인의) 의성어 말놀이 동시집
  • (문혜진 시인의) 의태어 말놀이 동시집
  • 코뿔소 모자 씌우기: 임수현 동시집
  • 달팽이 학교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인터넷 시집
  •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 마음이 살짝 기운다 : 나태주 신작 시집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시집
  •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 농부 시인 봄날샘과 산골 아이들
  •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시집
  • 고래 옷장
  • 유에서 유: 오은 시집
  •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 꽃잎 한 장처럼 :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이해인 수녀의 시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