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잃고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보살피며 부쩍 성장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책. 소년은 유치원에 가고, 숙제를 하고, 친구들과 놀면서도 아기 새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또한, 소년의 엄마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를 믿으면서 아이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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