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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 자살 사별자,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도서]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 자살 사별자,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저자사항       김설 지음
  • 발행사항       위고 2022 인쇄자료(책자형), \ 15000
  • 형태사항       156 p. 21 cm
  • 표준부호       ISBN : 9791186602911
  • 십진분류       334, 사회문제

소장정보

도서 상태 및 등록 정보
소장
도서관
자료실 청구
기호
등록
번호
부록
유무
대출가능
여부
반납
예정일
가재울 가재울_일반자료실 334.5-ㄱ772ㅇ GE0000020132 N 대출가능

책소개

“우리는 잃어버린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오빠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2년에 걸쳐 기록한 애도 일지은퇴 기념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떠난 산티아고 순롓길에서 오빠의 부고를 듣고, 저자는 자살 사별자가 되었다. 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책임감을 느끼고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자책감에 자살 유가족 에세이를 쓰기로 결심했다.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는 오빠가 자살을 한 후 저자가 2년에 걸쳐 기록한 애도 일지이다. 저자는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때 일기장에 쓴 자신의 이야기가 누구보다도 스스로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고 말하며, 본인처럼 막막한 여정에 있는 이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신만의 애도의 길을 걷는 데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고 말한다. 고립되기 쉬운 자살 유가족의 아픔은 개인을 뛰어넘은 사회적 아픔이다.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선 사회적 공감과 주변의 도움이 동반되어야 한다. 『아직 이 죽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릅니다』는 자살 유가족의 심정과 아픔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을 만큼 힘든 이에겐 남겨질 이를 떠올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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