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생에서 해상을 장악한 무역왕으로 변신한 효림실업 CEO 임종인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좌절도 해봤고 배신도 당해봤지만 오히려 그런 시절이 인생과 사업의 성공에 큰 힘이 되었고, 자신을 남자다운 남자로 만들었음을 고백하며, 아들에게 진정한 남자로 사는 법을 알려주고자 그가 보내온 열정의 나날을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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