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돛단배 시리즈 1권. 혼자 자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키워주는 성장 동화이다. 주인공 벨라는 ‘아서’라는 특별한 곰 인형에 의지하여 잠을 잘 수 있었지만 어느 날 곰 인형이 사라지게 된다. 악몽에 시달리던 벨라는 동생으로 인하여 곰 인형 없이도 행복하고 달콤한 꿈을 꿀 수 있게 된다. 밤에 혼자 잠자리에 드는 것을 무서워하여 엄마, 아빠를 찾거나 울고 떼쓰는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어느새 자립심이 키워지고, 밤에 혼자 잠드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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