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5개국 국가 모양을 너구리, 초승달, 금붕어, 소프트 아이스크림, 전차 등 각종 동물이나 사물 모양으로 형상화해 나타낸 세계 지도 그림책이다. 국가 모양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물, 동물의 모양으로 형상화해 놓으니 보기에도 재밌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백지도를 갖다 놓아도 이 국가의 지도 모양이 ‘새’였다거나, ‘고래’였다는 잔상이 머릿속에 직관적으로 떠오른다. 또한 퀴즈나 미로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걸 활용해 놀이해 볼 수 있는 코너도 구성해 두었다. 작가가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도하고 연구하여 만든 지도책으로, 지도와 그림, 그에 따른 학습을 가장 흥미롭게 접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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