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도시의정부

사서컬렉션

  • 현재페이지 인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 [도서]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 저자사항       정여울 글 ; 이승원 사진
  • 발행사항       이야기장수 : 2022 인쇄자료(책자형), \ 16000
  • 형태사항       322 p. 20 cm
  • 표준부호       ISBN : 9788954687577
  • 십진분류       814, 수필

소장정보

도서 상태 및 등록 정보
소장
도서관
자료실 청구
기호
등록
번호
부록
유무
대출가능
여부
반납
예정일
과학 과학_일반자료실 814.6-ㅈ432ㄱ UE0000169784 N 대출가능

책소개

“아무도 주눅들지 않고, 누구도 초라하지 않은 다정과 환대의 세계”문학과 심리, 여행을 넘나들며 수많은 독자들의 삶과 마음을 위로해온 정여울 작가에게 최근 유난히 이렇게 묻는 독자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작가님, 사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희망을 잃지 않고 오뚝이처럼 살고 싶지만, 누구나 완전히 무너지는 날들이 있다. 내가 발 딛고 있던 바닥이 꺼지고, 내 존재를 투명인간처럼 보는 사람들에게 영혼이 갉아 먹히는 것만 같은 날들이 있다. 이 책은 삶의 가장 힘겨운 시간을 건너가고 있는 이들, 매일 들이닥치는 상처와 트라우마로 인해 쉴 곳을 잃은 이들에게 정여울이 선사하는 다정과 환대의 세계다. 우리들 중 대부분은 사람에게 상처받았을지라도 완벽한 고독이나 아무도 없는 아지트 속으로 숨어들 수가 없다.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계속 살아가고 버텨내야만 한다. 그러므로 사람을 지긋지긋해하고, 증오하는 것은 결국 나의 일상을 더 비좁고 외롭게 하는 일과 같다. 정여울 작가는 단 한 사람의 친절과 다정, 환대의 마음이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구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지난날 심하게 상처받고 모욕받은 사람이야말로 상처받은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알아보는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에게는 친구의 성공을 순도 100퍼센트로 축하하고, 조금도 질투하거나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지인이 있는가? 혹은 누군가에게 당신은 그런 친구인가? 당신은 가족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 기꺼이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또 당신은 서른 살 정도의 차이가 나는 사람과도 편견 없이 우정을 나눌 수 있는가? 무엇보다 당신에게는 ‘계산하지 않을 용기, 주목받지 않을 용기’가 있는가? 이 책은 정여울 작가가 살아오면서 마주한 가장 따스하고 아름다웠던 환대의 순간, 그리고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고 아물게 하는 사람의 온기와 다정을 모은 에세이이다.

목차

목차정보가 없습니다.

이 책의 주요키워드

연령별 대출정보

연령별 대출정보
연령 대출
10대 미만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
50대 3
60대 0
70대 0
80대 0
90대 0

연도별 대출선호도 정보

연도별 대출선호도 정보
성별 대출
2015년 0
2016년 0
2017년 0
2018년 0
2019년 0
2020년 0
2021년 0
2022년 7
2023년 2
2024년 0
데이터 없음 0

함께 비치된 도서

  • 단테처럼 여행하기 : 전규태 산문집
  • 세상의 큰형들 : 전성태 산문
  • 문장의 무늬들
  •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그 여자의 마흔일곱 마흔여덟
  •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나의 어린 왕자 : 내 안의 찬란한 빛, 내면아이를 만나다 : 정여울 에세이
  • 달그락달그락 : 하루를 요모조모 마음껏 요리하는 법
  •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 : 정여울이 건네는 월든으로의 초대장
  • 어슬렁어슬렁 : 산책자의 꿈, 맘껏 두리번거릴 자유
  • 잘 있지 말아요
  • 콜록콜록 : 누군가 조금은, 혹은 아주 많이 아파하는 소리

함께 대출한 자료

  • 고래
  • 새의 선물
  • Little Blue Truck Leads the way
  •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 (The) Day the crayons came home
  • Warthogs paint : a messy color book
  • This book is red
  • (A) Little book about Color
  • Find the dots
  • Believe : A Pop-up Book to Inspire You
  • Mail Duck: a book of shapes and surprises
  • Mail Duck Helps a Friend: A Book of Colors and Surprises
  • Everything Space

같은 주제의 자료

  • 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산문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 백영옥 에세이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 자유로울 것: 임경선 에세이
  •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에세이
  • (김영하 산문) 읽다 : 김영하와 함께하는 여섯 날의 문학 탐사
  • 시인의 밥상 : 공지영 에세이
  •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했던 순간에도
  • 호호호 :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 윤가은 산문
  • 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산문
  • 딸에게 주는 레시피 : 공지영 에세이
  • 라면을 끓이며 : 먹고산다는 것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비애
  • 작별들 순간들 : 배수아 산문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가재울도서관팀 : 진선미 : 031-828-8662